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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

전남 무안에 부지 매입…내년 6월 완공 목표

장우성 기자  2006.12.07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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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신문은 3일 전남 무안에 8천7백평 규모의 발전소 부지를 매입하고 5일 지면에 건설업체 입찰 공고를 냈다.

13일까지 입찰 참가 신청을 받은 뒤 15일 업체를 선정하고, 전라남도에 사업 인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서울신문 측은 내년 3월부터 건설을 시작, 6월30일 1Mw급의 발전소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7~8월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되면 9월 정도부터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투자개발실 박정철 실장(우리사주조합장)은 “태양광발전소가 청정 에너지를 개발하는 친환경적인 공익사업이라 언론사가 벌이기 적합하고, 특별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비준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태양광 발전 진흥책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면 15년간 한국전력이 의무로 1백% 매입해주도록 하고 있다.

박 실장은 “발전소 초기 투자비용이 70~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회수가 어렵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부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은 지난 7월 노진환 사장 부임과 함께 새롭게 경영진이 구성된 이후 여러 수익사업을 검토해오던 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태양광발전소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