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구관서 사장이 1년간 경영한 뒤 중간평가를 하겠다’는 잠정 합의안이 노조 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됐으나 15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EBS노조는 14일 오전11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잠정 합의안에 대해 표결을 부쳤으나 전체 32명의 대의원 중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17표(찬성 12표, 기권 2표)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현 노조 집행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사퇴키로 했다.
하지만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 요청에 따라 15일 다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이번 잠정합의안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한편 지난 10일 구관서 사장과 추덕담 노조위원장은 1년간 경영한 뒤 중간평가를 하는 대신 노조에 대한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잠정 합의안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