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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팀제전환 조직개편

김창남 기자  2006.11.08 1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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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사장 박성득)은 3일 팀제 전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IT지식센터를 신설해 편집국과 유기적으로 연결, 각종 사업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은 신임 편집국장 취임에 맞춰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 기존 9개부에서 온라인·탐사기획팀, 정책팀, U미디어팀, 콘텐츠팀 등 9개 팀으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조직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심층성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7명(온라인 담당기자 2명 포함)으로 이뤄진 온라인·탐사기획팀(팀장 임지수) 등 새로운 팀을 신설, 급변하는 IT·전자·통신 산업분야를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탐사기획팀의 경우 시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긴 호흡의 기사를 출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편집 1, 2부를 해체하고 종합면과 기획면을 담당하는 종합편집부만 남겨둔 채 편집기자들을 각 팀에 배치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편집기자 조판제’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노사 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팀제 전환과 맞물려 9개 팀장 인사도 이뤄졌다. 조직개편 단행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기자들의 멀티 플레이어역할을 강조한 만큼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팀장으로 배치하는 인사가 단행됐다.
온라인·탐사기획팀의 경우 편집기자 출신을 팀장으로 과감히 기용하는 것은 물론, U미디어팀장과 솔루션팀장으로 차장급 기자를 발탁했다.
이택 편집국장은 “언론환경이 힘들어진 만큼 과거와 같은 ‘성장신화’는 유지될 수 없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단행 등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조직 구조로 전환, 급변하는 시장에서 전문성과 심층성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