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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5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언론인 통일토론회' 실무접촉. |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국 조선기자동맹위원장)는 지난 4일 팩스를 통해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측(위원장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에“불가피한 사정으로 언론인토론회를 28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측언론본부는 6일 오전 각 언론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토론회 연기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토론회 연기에 따른 일정조정이나 참가인원 변동 문제는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일정이 확정될 경우 참가자 전원에게 이메일을 비롯해 공문, 전화, 팩스 등으로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측간에 팩스를 통한 의견조율 과정이 있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현 상황에서 토론회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어려워 토론회는 예정대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회신을 보냈다.
하지만 5일 북측언론본부는 “11월 중순까지 여러 가지 복잡한 일정이 맞물려 토론회를 래년(내년)으로 미루려 했지만 귀측과 합의한 문제이므로 28일부터 29일 사이를 합당한 시기로 정하게 됐다”며 “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치루기(치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팩스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