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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 박 의원 제기한 의혹 '반박'

박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

김창남 기자  2006.10.16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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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위원회 박찬숙 의원(한나라당)이 제기한 경인TV 의혹과 관련, 경인TV는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경인TV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숙 의원이 성명을 통해 밝힌 사항들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사항이며 적어도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풍문에 기반한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경인TV방송과 대주주인 영안모자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박찬숙 의원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경인TV는 ‘이면합의를 통한 영안모자의 지분 초과 소유’와 관련 “유진기업 계열사인 기초소재(주)는 경인TV 방송의 사업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투자액 50억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영안모자 측은 3.57%를 영안이 다시 사들이는 것은 방송법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가하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인TV는 ‘청와대 홍보수석실 비서관 및 방송위원 금품 전달 설’에 대해 “경인TV방송 측이 해당 경찰처서에 확인 요청한 결과, 서울 경찰청 수사2계에는 경인TV방송과 관련해 투서가 들어오지도 않았으며 수사를 진행한 바도 없다”면서 “이런 소문을 퍼뜨린 것으로 의심되는 당사자의 신원을 이미 파악했으며 그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