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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노조, 이근형 감사 출근저지투쟁

"청와대의 명백한 낙하산 인사" 주장

정호윤 기자  2006.10.09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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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노조가 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이근형 감사 인사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이근형 감사 임명에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노조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소속 노조원 30여명은 청와대가 전임감사로 전 대통령비서실 여론조사비서관 이 씨를 임명한 것에 반대하며 지난달 29일부터 프레스센터 앞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1시간동안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KOBACO 노조 강이근 사무국장은 “이근형 신임 감사는 감사업무에 대한 경험이 전무 해 그동안 노조에서 수차례 반대를 표명했음에도 불구, 청와대가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이 씨를 임명했다.”며 “이는 공기업에 대한 청와대의 명백한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방송광고공사노조는 문화관광부 국정감사가 열리는 오는 11일 이후 언론재단,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문화부산하 12개 관련 협의체와 연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