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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노컷 뉴스 강화

보도국 경쟁력 강화 차원…가을개편 반영

김창남 기자  2006.09.20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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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이정식)는 18일 보도국 인력운용 문제, 노컷뉴스 활성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마련, 가을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혁신안은 라디오 뉴스 및 노컷뉴스를 강화하고 경인TV개국과 데일리노컷 창간에 앞서 보도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CBS는 이번 혁신안을 위해 보직부장을 비롯해 기자협회 CBS지회에서 추천한 기자들로 이뤄진 ‘보도국 혁신논의’TF팀이 구성돼, 지난 6월 28일부터 8차례 모임과 사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도국 혁신논의 보고서는 라디오 뉴스개편과 관련, TV와 데일리노컷 등 변화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현행 유지를 기본 방침으로 하되 효율적인 운용과 짜임새 있는 방송진행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론 △빠른 뉴스 진행(일반리포트 50초~1분10초) △현장성 강화 △충분한 정보량 확보 △취재 강화 등을 기본 틀로 정했다.

또한 아침뉴스 시간대가 당초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졌고 데일리 노컷의 마감시간이 전날 밤 10시인 점을 고려해 ‘전날 저녁 마감체제’를 정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팀 체제 운영을 강화하고 기획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인력구조의 노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차장급은 물론 부장급 기자들에게도 심층분석 기사나 해설성 기사를 생산토록 할 방침이다.

이길형 보도국장은 “다매체 다채널시대에 맞이해 ‘원소스 멀티유즈’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콘텐츠 강화를 이번 개편에서 중점을 뒀다”며 “특히 양질의 콘텐츠를 강화를 위해 현장 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