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영희 저작집' 출간

다음달 18일 프레스센터서 출판기념회

장우성 기자  2006.08.30 13:42:17

기사프린트


   
 
  ▲ 리영희 선생  
 
리영희 선생의 12권의 저술을 한 곳에 모은 ‘리영희 저작집’이 30일 도서출판 한길사(대표 김언호)에서 출간됐다.

이 저작집은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분단을 넘어서’ 등 초기 명저와 더불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스핑크스의 코’ ‘대화’ 등 90년대 이후 최근작까지 담고 있다.

그 외 저작집에 포함된 저서는 ‘80년대 국제정세와 한반도’ ‘역설의 변증’ ‘역정’ ‘自由人, 자유인’ ‘반세기의 신화’ ‘21세기 아침의 사색’ 등이다.

‘21세기 아침의 사색’은 미발표 원고를 모은 것이다.

‘8억인과의 대화’ ‘중국백서’ ‘10억인의 나라’는 저작권 관계로 전집에 포함되지 않았다.

저작집의 서사(序辭)는 편집고문이기도 한 시인 고은씨가 썼다.

리영희 선생은 1929년 평북 운산에서 태어났다. 1957년부터 1964년까지 합동통신과 조선일보에서 외신부·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1965년부터 1971년까지는 조선일보와 합동통신 외신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1972년부터 한양대 문리과대학 교수 겸 중국문제연구소(이후 중소문제연구소) 창설, 연구교수로 재직 중 박정희정권에 의해 1976년 해직됐다. 두 차례 해직과 복직을 반복하다 1995년 정년퇴임한 후 1999년까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우교수를 역임했다. 같은 해 뇌출혈로 쓰러졌으나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리영희 저작집 출판기념회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