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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종사자 1.4% 감소

방송사 1백41명 증가, 신문사 6백34명 감소

김창남 기자  2006.08.25 1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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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언론계 종사자 수가 1년 사이에 1.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최근 발행한 ‘2006 한국신문방송연감’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으로 전국 신문 방송 통신 케이블.위성TV 등 전국 3백2개 언론사를 조사한 결과, 총 종사자 수는 3만9천5백59명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에 비해 1.4%(5백57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체별 종사자 현황은 방송이 58개사 1만3천1백64명으로 전체 33.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문(64개사.1만2천6백79명), 케이블.위성TV(1백70개사.1만5천49명) 통신사(1개사.7백53명) 인터넷신문(9개사.4백14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매체별 종사자 증감 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신문사와 케이블.위성TV가 각각 6백34명과 1백28명이 줄어든 반면, 방송사는 1백41명, 통신사는 33명, 인터넷신문은 31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신문사 종사자가 전체 언론계 종사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지만 올 해 경우 그 자리를 방송에 넘겼다.

또한 이를 언론사별로 보면, 신문 종사자의 경우 전국일간지 11개사에 5천62명이 근무해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일간지(38개사.4천6백99명) 경제지(8개사.2천2백77명) 스포츠신문(4개사.4백72명) 외국어일간지(3개사.1백6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편집국 인력이 52.0%(6천5백93명)로 가장 많았으며 제작.공무(1천3백69명), 기획.총무(1천2백77명), 광고(9백91명), 판매(8백33명) 순이었다.

방송국 종사자 수는 KBS가 본사 인력 3천4백91명과 18개 지역국 2천13명을 포함해 총 5천5백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MBC본사와 19개 지역MBC 3천6백67명, 교육방송 등 8개 특수방송 2천49명, 강원민방 등 10개 지역 민영방송 1천86명, SBS 8백58명 등으로 조사됐다.

방송 3사의 전체 종사자 6천48명을 부서별로 보면, 편성.제작부서 2천35명(33.6%), 취재보도부서 1천2백33명(20.4%), 경영.관리부서 7백54명(12.5%), 기술부서 7백48명(12.4%) 순으로 분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