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3일 오후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11인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9인 등 총 20인을 선임하고, 각기 추천 ·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KBS 이사는 이지영 공인회계사와 이수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동영 전 KBS 광주방송 총국장, 이춘발 지역신문발전위원장, 조상기 전 한겨레 편집국장,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기욱 법무법인 창조 대표변호사, 방석호 홍익대 법학과 교수,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이사장, 이춘호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이다.
방문진 이사로는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구월환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조영호 전 한겨레신문 전무, 김기도 전 방송기자클럽 회장, 박우정 전 청주 MBC 사장, 옥시찬 춘천 MBC 보도국 본부장, 이옥경 여성지 미즈엔 대표,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이수호 현 방문진 이사 등이 선임됐다.
KBS 이사진은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절차를 거치게 되며, 한국방송공사(KBS)의 이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장은 각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선출될 예정이다.
방송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 사장 공모일정 및 후보추천위원회 구성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8일 방송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