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새로운 사회를 여는 상상력

손석춘 전 한겨레 논설위원 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상상력  2006.07.19 13:34:31

기사프린트




   
 
   
 
90년대 초 사회주의가 멸망할 때 한 이론가는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 이데올로기였을 뿐 대안 이데올로기는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궤는 다르지만 최근 한국의 진보 개혁세력의 고민도 비슷하다. 구호만 남은 진보는 더 이상 생명력을 갖지 못한다.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는 지금, ‘새로운 사회를 여는 상상력’은 그 고민의 한 결과물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의 진보적 대안과 정책 마련을 위해 창립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새사연)은 한국의 경제, 통일, 정치 부문에서 나름의 밑그림을 제시한다. 경제 부문에서 나온 노동창의성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노동 주도형 국민경제’ 모델이나 통일 부문에서 통일민족경제 모델 등이 그것이다. 정치 부문에서는 엘리트정치에서 벗어난 국민직접정치를 제안한다.



필자들 역시 새사연 원장인 손석춘 전 한겨레 논설위원,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의 박세길 부원장, 한의사인 김문주씨 등 사회 민주화의 일선에 섰던 사람들이다. -시대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