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합, 객원기자 충원…연성뉴스 강화

이대혁 기자  2006.07.12 13:11:27

기사프린트

연합뉴스(사장 김기서)가 객원기자를 충원해 연성뉴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은 지난해 말부터 ‘바둑’과 ‘공연문화’ 등의 분야에서 객원기자제를 시행해왔다.



연합은 지난 5일부터 요리 분야를 다루는 ‘빅마마 쿠킹’을 시작으로 패션, 미용, 스타일 등에 확대 적용키로 하고 현재 3~4명의 필진을 섭외중이다. 연합은 향후 웰빙과 여행 등의 분야에도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이 이와 같이 객원기자제를 도입한 이유는 지금까지 통신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분야인 연성뉴스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 특히 주5일 근무제가 정착하고 사람들이 여가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경성뉴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연성뉴스로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더욱이 생활뉴스의 경우 특성상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고 내부에서 쓸 수 있는 기자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객원기자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부 일각에서는 ‘연합이 연성뉴스를 강화하고 그를 위한 객원기자를 도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종호 편집상무는 “결과적으로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으면 자체 생산 기사 여부를 떠나 필자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