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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13일 한미FTA 저지 총파업

여의도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도 개최

장우성 기자  2006.07.11 2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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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위원장 신학림)이 13일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벌인다.



언론노조는 11일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태풍 에위니아에 따른 재해방송 보도 관계로 유보됐던 총파업을 13일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2시에는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한미FTA 저지 언론노조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는 이에 앞서 각 지부에 내려 보낸 지침을 통해 신문 및 방송 제작과 송출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조합원 모두 파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언론노조는 7일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 개표 결과 언론노조 130개 사업장(사고 사업장 4개사 제외) 중 111개 사업장 1만1천6백81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71%)해 8천6백95명이 찬성(74.4%)했다고 밝혔다. 2천9백22명(25%)은 반대했다.



방송사는 MBC 86.9%, YTN 80.8%, SBS 77.8%, KBS 70.7% 등 평균 이상의 투표율을 보였다. MBC의 경우 지역에 따라 1백%를 기록한 곳도 있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