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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시·도협회 활성화 적극 추진

협회장 회의 정례화·전국 축구대회 개최키로

이대혁 기자  2006.06.28 1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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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시·도협회 활성화와 연대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자협회 시·도 협회장으로 구성된 지역언론활성화위원회(위원장 최종식 부회장)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 동안 대구에서 시·도 협회장 회의를 열고 △분기별 시·도 협회장 회의 정례화 △9월9일 광주에서 시·도 협회 축구대회 개최 △한국기자협회와 지역기자 해외연수 프로그램 공동 모색 등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도협회장들은 한국기자협회와 시·도기자협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기자 연대를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협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협회장들은 한국기자협회가 기존의 사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와 예산 등으로 지역협회와 기자들에 대한 사업이 부진한 것을 지적했다. 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논의되고 추진돼야 함을 강조하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광역단체장들의 대수도론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제기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기자협회 활동이 전달되지 못하는 체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며 단순한 행사 알림 등이 아닌 기자협회 전 회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이달의 기자상 및 한국 기자상과 관련, 시·도 협회장들은 심사위원 위촉시 지역시각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 중 지역인원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지역기사의 선정에 있어서도 지역의 분위기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자협회 정일용 회장은 “시·도협회 활성화와 연대사업이 활발해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시·도협회와 공동으로 모색할 부분은 최대한 협력할 것이고 중앙과 지역을 구분짓는 일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