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대표단,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
○…6·15 민족통일대축전 개막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북측 대표단은 14일 오후 4시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를 찾아 민주영령들께 참배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북측 대표단의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는 분단 이후 첫 방문으로 6·15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영대 북측당국대표단장은 방명록에 ‘5·18 용사의 정신은 6·15 시대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 것이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폭우로 개막식 1시간 가량 지연
○…이날 오후 7시에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폭우로 1시간 연기된 8시에 개최. 그러나 6시부터 입장하기 시작한 관람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환영준비를 마쳤고 광주 지역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북측대표단, 해외대표단, 남측대표단 순으로 입장한 개막식은 계속된 비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언론분과모임에 여성대표 참석 ‘눈길’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무등파크호텔 10층 장미실에서 열린 언론분과 상봉모임에는 처음으로 두명의 여성 대표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 리유선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박금별 조평통 부원 등 두 여성 참석자들은 대화 내용을 정리하는 한편 최근 남측 언론에 대한 보도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내놓아 남측 대표단이 놀라움을 표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