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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재경부 정관변경 요구 수용

사주조합 투표에서 '찬성' 가결

장우성 기자  2006.06.09 2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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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원들이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위원장 박정철)이 사장 선출 문제와 관련, 정관을 변경해 회사 차원의 사장추천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재정경제부의 제안을 조합원을 상대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찬반 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206표 대 반대 164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신문 사장 선출은 주주의 지분이 반영돼 새롭게 구성될 사장추천위원회가 진행하게 됐다.



현재 서울신문의 주식은 사주조합(39%), 재경부(30.49%), 포스코(19.4%), KBS(8.08%)의 순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투표는 노조가 재경부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취한 바 있어 결과가 주목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