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입기자가 오랫동안 정치부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한 사회, 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해법을 책으로 펴냈다.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비상구는 있다’란 제목의 책을 펴낸 강원일보 서울지사 취재팀장인 최병수 부국장은 ‘건강한 사회, 성숙한 사회’란 과연 어떤 사회인가라는 물음을 늘 갖고 그 해법 찾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최 부국장은 현재의 엘리트주의로 무장한 대의민주주의는 시민참여부재로 위기에 놓여있다고 보고 참여가 없는 민주주의는 더 이상 민주주의로 볼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시민참여를 통한 강한 민주주의, 생활민주주의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고 이를 통해 21세기 시민사회를 형성하는 방안을 이 책을 통해 제시코자 했다.
그는 “글로벌시대 정보혁명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대변혁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과잉이념, 세대간 계층간 갈등, 심각한 빈부격차, 고질적인 지역구도 등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춘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 부국장은 미국 듀크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 그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강원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저로 현시대의 정치사회구도를 분석한 ‘한국사회학평론’이 있다. -도서출판 예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