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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비대위 구성

사장추천위 제도화,FTA저지 등 본격투쟁선언

이종완 기자  2006.05.19 1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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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위원장 진종철)가 ‘공공적 사장’ 선임과 ‘사장 추천위’ 쟁취, ‘한미FTA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



KBS노조는 19일 오후 집행위원회를 열어 노동조합 조직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18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공공적 사장 선임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비대위’ 구성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구성된 비대위는 △공공적 사장 선임 △사장 선임에 있어 정치적 독립완성 △한미FTA 저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적 사장의 4대 조건인 공공성과 독립성, 통합성, 전문성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장 추천위원회를 제도화 할 정관 개정에 힘쓰며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시청각미디어 공동대책위 등 연대조직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대위는 산하에 ‘한미 FTA 저지와 공공적 사장 선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두기로 했다.



KBS 노조는 비대위 체제 전환에 따라 향후 사내집회 및 청와대와 여야 당사, 지역별 릴레이 시위를 열고 내‧외부 토론회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또 조만간 대의원대회와 조합원 총회 등을 통해 ‘공공적 사장 선임’과 ‘공공성을 훼손하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투쟁을 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