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로 예정된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KOBACO) 사장선임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KOBACO 사장 최종선임권을 가진 문화관광부는 16일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과 신현태 여성부 차관, 남영진 현 감사 등 KOBACO 사장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로 최종 추천한 3명의 가운데 최종 1명을 오는 23일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직접 선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KOBACO 사장추천위에서 최종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정 전 국정홍보처장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안다”며 “최종 사장 선임 발표는 김명곤 장관이 해외출장에서 귀국하는 오는 23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로 전 김근 KOBACO 사장 임기만료로 새로운 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갔던 KOBACO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통해 3배수의 사장후보를 최종추천, 임명권자인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최종낙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