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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인 마라톤대회 단체참가 줄이어

국민.머니투데이.부산.연합 등 동호회.지회 중심

김창남 기자  2006.05.09 1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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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날’제정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전국언론인 마라톤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체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각 언론사 동호회나 기협 지회를 중심으로 이번 대회를 참가, ‘기자의 날’ 제정 의미를 더욱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단체참가를 신청한 언론사 마라톤 동호회는 머니투데이 ‘IRUN’, 연합뉴스 ‘연합뉴스 달리기 동호회’, 국민일보 ‘국민일보 마라톤동호회’, 부산일보 ‘아띠모’, 한국경제 ‘러브마운틴’ 등 5개 사이며 경기일보와 디지털타임스는 기자협회 지회를 중심으로 참가한다.



머니투데이 ‘IRUN’(회장 도영봉)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상대적으로 신생매체인 머니투데이는 IRUN회원 24명이 참가해 끈끈한 단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도 이런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참가비 전액을 비롯해 유니폼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기자 1백30명 중 21명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이 중 지난해 입사한 산업부 박준식 기자는 군 시절 사단 단축마라톤 대회를 우승하는 등 10㎞를 35분대에 주파할 정도로 준족의 소유자로, 이번 대회에 유력한 ‘다크호스’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달리기 동호회’(회장 백종호)는 전체 회원 36명 중 10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여러 회원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를 임하고 있지만 울트라와 2백㎞마라톤대회를 완주한 경험과 3시간 10분대 풀코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백종호 동호회 회장과 이광복 경기 지사장은 눈여겨 볼만한 선수다.



이번 대회에 총 6명이 참가하는 국민일보 ‘마라톤동호회’(회장 이명하)는 전국언론인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면서 기존 계획했던 마라톤 대회 참가를 취소할 정도다.



2001년 만들어진 부산일보 마라톤 동호회 ‘아띠모’(회장 김진우)는 서울지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대회에 총 4명이 참가한다.

부산일보 사내에서도 최대 회원수(57명)를 보유할 정도로 활동이 적극적인 ‘아띠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내 마라톤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국경제 ‘러브마운틴’은 제작국과 관리국을 중심으로 이번 대회를 임하고 있다. 등산을 통해 뭉쳐진 러브마운트는 회원 대부분이 마라톤 대회를 처녀 출전한다.



이와 함께 각사 기자협회 지회를 중심으로 단체 참여도 눈에 띈다.

기협 디지털타임스 지회(지회장 오동희)는 회원 12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이규화 편집국장과 박재권 전 편집국장이 각각 3㎞걷기와 건강달리기 5㎞ 코스를 뛰면서 ‘기자의 날’제정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단합대회를 겸한 기협 경기일보 지회(지회장 이용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 인천.경기협회 김창학 협회장을 포함해 참가자 17명이 가족들을 동반할 예정이다.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편집국장은 “첫 제정된 기자의 날을 기념하고 선배들의 기자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와 함께 단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