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주최하는 ‘제55회 기자포럼’이 28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범국가적 미디어 통합기구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백병규 미디어비평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자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신문, 방송 등의 기존 미디어는 물론 인터넷, 와이브로, IPTV 등 신규매체의 등장으로 매체간 융합현상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정책 및 미래 미디어의 발전방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펼치고자 한다.
기자협회는 또 미디어지원기구들의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그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현상을 진단하고, 향후 미디어 정책 수립 방향과 미디어간 균형발전 및 진흥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론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범국가적 미디어 발전을 위한 미디어 지원기구의 통합 논의의 현재와 지향성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대 임영호 교수(신문방송학)와 언론노조 신학림 위원장이 ‘미디어 통합기구 모델과 주요 쟁점’ 및 ‘현업 단체에서 본 미디어 관련기구 통합논의의 실상과 문제점’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김택환 중앙일보 기획위원, 윤호진 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 유택형 연합뉴스 영상취재부 차장, 김동민 민언련 공동대표,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