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미디어 공대위) 조직구성이 완료됐다.
미디어 공대위는 15일 오후4시 문화연대 회의실에서 실무대표단 회의를 열고 공동상임대표에 △권미혁(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동민(언론정보학회 회장) △김영호(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문효선(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신학림(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원용진(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이도경(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이명순(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정일용(한국기자협회 회장) 등 9명을 선임했다.(가나다순)
또 공동집행위원장은 △김종규 언론노조 부위원장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등 3인과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관계자 1인에 맡기기로 했다. 미디어 공대위는 중요한 결정의 경우 공동상임대표단에서, 일상적 활동계획과 긴급한 결정은 4명의 공동집행위원장 회의에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 공대위는 특히 한미FTA와 관련한 보도 모니터링을 시행키로 하고 정책위원회(위원장 양문석)에서 ‘지상파 3사의 뉴스’를, 민언련에서 신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토론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 ‘문제의 언론’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미디어 공대위는 18일 오후 7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의 촛불시위에 참여한 후 문화관광부 옆 철야농성장을 지지 방문키로 하는 등 ‘한미FTA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