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엄정한 수사와 재발방지 촉구"

기협, 강원 기자 폭행사태 관련 성명 발표

김진수 기자  2006.03.03 10:15:25

기사프린트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3일 민주노총 강원본부 주최 행사에서 취재 중인 강원일보 기자가 일부 시위대로부터 집단 폭행당한 사실과 관련,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취재하던 기자가 자신의 신분을 수차례 분명히 밝혔음에도 일부 시위대로부터 막무가내식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특히 기자협회와 민주노총은 한국사회의 잘못된 구습을 깨쳐나가기 위해 오랫동안 같은 길을 걸었던 동지적 입장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폭력사태는 지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기자협회는 또 “이번 폭력사태와 관련 민주노총 강원본부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물적.인적 피해보상을 촉구한 강원기협과 강원일보 지회의 요구는 정당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폭력을 휘두른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즉각적이고도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