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언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들은 어떤 주제로 논문을 썼을까?
한국언론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신문과 방송’ 3월호에 따르면 지난 한 해(2005년 하반기~2006년 상반기) 동안 언론학과 관련된 39편의 박사학위 논문이 나온 가운데 ‘광고·PR’를 주제로 한 논문이 10편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널리즘(8건) △매체산업·경제(7건) △방송(5건) △인터넷·뉴미디어(5건) △정치커뮤니케이션(3건) △문화연구(3건) △신문(2건) △법제(2건) △이론·커뮤니케이션일반(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고·PR분야’는 2001년도(2000년 하반기~2001년 상반기) 6건, 2003년도(2002년 하반기~2003년 상반기) 9건, 2005년도(2004년 하반기~2005년 상반기) 11건으로 매 조사 마다 가장 많은 논문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매체 산업·경제 분야는 조사기간 중 2005년도(2건)에 처음 다뤄진데 이어 이번 조사에선 7건이나 나올 정도로 새로운 관심분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매년 언론학 박사들이 꾸준히 늘어 2001년도 18명, 2003년도 21명, 2005년도 33명, 2006년도 39명 등으로 최근 6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무엇보다도 전·현직 언론인을 비롯해 각 분야 현업 출신들(30명)의 참여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신문과 방송’에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전·현직 언론인(PD 포함)은 현직 7명을 포함, 총 12명이며 현직 언론인 6명은 저널리즘 분야와 관련된 주제로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