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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리포트, 습지에 답이 있다 / 대구방송 최종수 기자

김창남 기자  2006.02.22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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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논리를 앞세운 70~80년대 무분별한 개발 이후 적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로소 생태보존 및 복원은 우리 삶의 주요 화두가 됐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하천 생태복원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제시한 한권의 책이 나왔다.



TBC대구방송 최종수 기자(정치경제팀장)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생태복원사업 현장을 취재한 ‘환경리포트 습지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통해 대구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달성습지의 복원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비슷한 환경 조건을 갖춘 일본의 ‘아자메노세’습지 복원 공사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하천 생태복원사업의 기술적인 고려사항을 취재했다.



그는 이를 통해 대구 도심을 가로 지르는 신천을 자연하천으로 복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인공습지 조성과 같은 자연하천 복원사업은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분별한 추진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이 우선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자연 자체의 복원능력에 기대어 적은 비용으로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