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지역 지상파방송 허가추천 재추진 계획을 내주 중 다시 논의키로 했다.
방송위는 이날 “1차 심사 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된 사업자가 2차 심사에 그대로 응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위는 “일부 사업자 사이에 새로운 컨소시엄을 위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준비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의결을 보류하고 내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위는 또 위원회 임기 중에 사업자 선정을 하기 위해서는 2월 중으로 사업신청공고가 이뤄져야 하는 등 최소한의 심사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 의결보류 시한을 1주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예비사업자 간의 준비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