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사장 전재호)가 스포츠투데이 인수의사를 밝혔다.
‘스투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용환 종합편집부장)는 8일 오후 7시 사원총회에서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사장이 8일 스포츠투데이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투데이 문제는 ‘제3자 인수’쪽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남은 과제는 파이낸셜뉴스와 스포츠투데이 최대 채권자 가운데 하나인 국민지주주식회사, 스포츠투데이 등 3자간의 협상 결과.
특히 국민지주주식회사가 10일부터 스포츠투데이에 대한 지대 및 인쇄비 등의 지원을 일체 끊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어가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뉴스가 향후 부채탕감을 비롯해 구조조정 등을 어떻게 요구하느냐도 이번 인수에 있어 또 다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