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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발금 지원 언론사 확정 발표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 일간지 18개사, 주간지 41개사 지원

차정인 기자  2006.01.26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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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  
 
  ▲ 2006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  
 
200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 언론사가 결정됐다. 일간지 18개사, 주간지 41개사로 지난해에 비해 일간지 지원대상은 대폭 늘었고 주간지 역시 숫자가 늘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 이하 지발위)는 26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06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언론사’를 발표했다.



지발위에 따르면 일간지의 경우 2005년도 5곳에서 올해에는 대폭 늘어 경기도 3, 충북지역 2, 충남 1, 전북 1, 전남 2, 경남 2, 부산 2, 경북 2, 강원 1개사 등 모두 18개사가 지원대상사로 확정됐다.



선정된 일간지는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국제신문,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새전북신문, 영남일보, 인천일보, 전남일보, 제민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한라일보(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지난해 선정됐던 5개사(경남도민일보, 국제신문, 부산일보, 인천일보, 한라일보)는 모두 올해 지원대상사에 포함됐다.



주간지는 지난해 37개사에서 4개사가 늘어난 41개사가 선정됐으며, 지난해 선정된 언론사 중 6개사가 탈락하고 10개사가 신규 진입했다. <표참조>



이와 관련 지발위는 “올해 지원대상사의 경우 효율적인 지원성과를 얻어내기 위해 사업별 선별 지원 방안을 도입키로 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 ·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발위 이춘발 위원장은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편집자율권 등의 인프라 구축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면 올해는 구체적인 시행여부에 많은 비중을 뒀다”며 “앞으로 지원효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방향에서 지원기준을 보다 세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신청 언론사는 일간지 32개사, 주간지 74개사 등 모두 1백6개사가 지원했었다.



다음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공개한 2006년도 지원사 선정 주요 심사 항목과 특이사항이다.



◇2006년도 주요 심사 포인트

1) 편집규약 등 기본요건 구비 및 실질적 운영 여부

2) 편집규약 실질 운영 여부, 편집취재 윤리 운영

3) 비영리 공익사업에서 수익사업과 순수 공익사업 구분

4) 언론윤리 심사 강화

△임직원의 언론윤리 위반 △금품수수 및 향응 △광고 및 책자 강매

△언론윤리 관련 보도 등의 구체화 심사 반영

5) 계도지 확인

6) 독자(자문)위원회의 구성, 활동 및 지면반영, 의견 수용 여부

7) 지원금 사용계획서의 타당성과 효용성, 적정성 분석 점수화

8) (일간지) 기자채용 및 운용 관련 비리기자 채용, 붙박이 기자 지사 운영 여부,

부당인사

9) (일간지) 기자교육의 실질적 운용 여부



◇지원 대상사 선정 관련 특이사항



△일간지 지원대상사가 늘어난 배경

1)지난해의 경우 시행 첫해인데다 시행기간이 3개월에 불과한 점을 감안, 일간지의 경우 5개사만을 선정했으나

2)2006년도에는 신청사들이 기본요건을 제대로 구비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금지원 취지에 맞게 노력한 성과들을 드러냈으며

3)실사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사례들이 폭넓게 확인됐고

4)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 및 효과를 현실성있게 반영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지원기준에 합당한 언론사가 대폭 늘어났고 이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거듭한 결과 총 18개사에 대한 지원이 확정됨.



△주간지의 경우

1) 지난해 37개사에 비해 약간 늘어난 수준에서 지원이 결정됐으며

2) 지난해 지원을 받았으나 탈락한 주간지는 모두 4곳으로 서류심사 및 실사 점수에서 선정기준에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고

3) 일부 주간지는 편집규약 미비, 임직원 범법사실, 신문발행 조건미비 등으로 우선지원 대상에서 탈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