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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김구 앙드레김

연합뉴스 이우탁 상하이특파원

이대혁 기자  2006.01.25 1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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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백년전 해상왕 장보고가 중국 땅을 밟은 이래 임시정부 시절 김구 선생을 비롯 오늘날까지 수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 진출해 왔다.



‘장보고 김구 앙드레김’은 연합뉴스 상하이 특파원인 이우탁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상하이 속 한국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



장보고를 비롯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리고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과 기업들의 실태를 살펴보면서 현재와 미래의 한국인들이 중국을 어떻게 바라봐야할 지를 제시한다.



이 특파원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 뿐 아니라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중국과 한반도가 긴밀한 영향관계에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심청설화와 비슷한 중국 닝보 저우산 시의 심청설화의 예를 들어 과거 교류 흔적을 제시하고, 양저우의 최치원 기념관, 한국 천태종의 시조인 대각국사 의천을 모셔놓은 중국 천태산의 사찰 등 한국인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이렇게 1천여년의 역사를 돌아온 저자는 오늘의 상하이에 이르러 ‘중국이 과연 기회의 땅인가’에 대한 답변을 하나하나 제시한다. 저자는 한류를 대표하는 인물로 앙드레 김을 설정하면서 그를 하얀 옷을 입은 장보고에 비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바꾼 한류의 힘과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