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지난 연말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중고 윤전기 2세트를 본사 건물에 설치 중이며 오는 4월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한 달 동안의 시험 가동을 거쳐 5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겨레는 기존 윤전기 2세트를 통해 총 32면 인쇄, 8면 칼라인쇄가 가능했지만 추가적인 윤전기 도입으로 40면 인쇄, 24면 칼라인쇄 혹은 48면 인쇄, 20면 칼라인쇄가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 지면제작 예산을 주 2백4면 체제로 책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주 2백16면 제작을 염두 해두고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지면제작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주변에선 창간기념일(5월15일)을 전후로 지면 증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임원은 “광고수주 등을 고려해 윤전기 증설에 나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지면 증면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