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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프레스센터 12층 언론재단 연수센터에서 열린 2006년 제1차 운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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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의 사단법인화를 위해 규약개정 소위원회가 한시기구로 신설되고 오는 2007년 IFJ(국제기자연맹) 특별총회 금강산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기협 산하에 마련된다. 또 기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 4개 분과위원회와 3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부회장직과 겸직하게 함으로써 이들 위원장들이 운영위 참여가 가능해졌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2006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편성’과 ‘감사선출’, ‘호남매일신문 가입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에서 정일용 회장은 주요추진업무 보고를 통해 “대외적으로 법적활동 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기자협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화가 절실하다”며 “사단법인화 작업을 위해 규약개정 소위를 구성토록 하는 전권을 회장에게 일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오는 2007년 개최가 확정된 IFJ 특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위 구성과 기자후생연금 마련을 위한 특위 등을 구성할 것을 제의해 운영위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정 회장은 또 각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7명에 대해 기협 운영위 참석이 가능하도록 당연직 운영위원인 부회장직을 겸직토록 했다.
이날 기존 6명의 부회장들과 함께 새로이 부회장직을 겸직하게 된 위원장은 △박관우 보도자유분과위원장 △김보협 권익옹호분과위원장 △문관현 국제교류분과위원장 △홍성배 자격징계분과위원장 △강진욱 남북기자교류특별위원장 △최종식 지방언론활성화특별위원장 △남창룡 재외동포기자특별위원장 등 7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10월 3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제3차 운영위를 통해 기협 회원 가입을 신청한 호남매일신문에 대해서는 주재기자 뿐 아니라 당시 조건부로 가입이 승인된 본사 기자들도 포함시켜 자격징계분과위원회의 정확한 진상파악을 거친 후 가입여부를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운영위는 또 회원자질 향상을 위한 장기 연수보다는 중단기 연수의 대폭 증대에 힘쓰기로 했으며 1980년 5월 20일 한국기자협회 제작거부운동의 날을 기념해 ‘기자의 날’ 제정과 이날 선배 언론인 중 한 분을 선정해 문화의 인물처럼 언론인 형식을 취해 후배 언론인들이 뜻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언론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기자협회는 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봉사활동 전개 △협회 내 불만처리센터 운영 △마라톤대회 등의 개최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운영위는 지난해 12월 제40차 전국대의원회대회에서 위임받아 기자협회 사무국에서 마련, 제출한 2006년도 예산 24억5천5백만원을 승인했다.
이 중 전년도 이월금과 기협 회비, 기금 지원금 및 모금액 등을 포함한 수입은 10억4천6백만원(42.6%)이며 기타 광고와 각종 사업을 통한 수입은 14억9백만원(57.4%)이다.
세부적인 예산안 수입계획은 전년도 이월금 1억3천2백만원, 회비수입 8억1천만원, 목적사업 및 기타 3천9백만원, 기자 전문화교육 5천만원, 2005년 미수금 5천만원, 광고협찬 예상액 5억2천4백만원, 협찬사업 5억4천9백만원, 사업 및 광고미수금 2억5백만원, 부가세미수금 2천3백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