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외계어 등 정체불명의 말과 글이 우리말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말과 글에 대한 소중함이 강조되지만 정작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부산일보 이진원 기자는 ‘우리말에 대한 예의’란 책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이지만 오용되기 쉬운 말과 글을 상세히 소개, 교정해주고 있다.
편집국 교열팀에서 근무하면서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공식보고서’를 감수했던 이 기자는 지난 2003년 4월부터 부산일보에 어문칼럼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을 매주 연재했던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재구성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헷갈리는 말, 가려서 쓰기 △뜻이 잘못된 말, 바르게 쓰기 △말 속의 숨은 뜻 △밖에서 들어온 말, 제대로 쓰기 △지켜야할 말의 법칙 등을 통해 우리말의 바른 사용법을 전하고 있다. -서해 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