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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최종 명퇴자 16명

기자 11명· 사원 5명, 다음달 수습 채용

김신용 기자  2006.01.10 1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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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명예퇴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16명이 명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 총무국에 따르면 이번 명퇴는 10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편집국 기자 11명과 비편집국 직원 5명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명퇴했다.



편집국에서는 편집부(3명)와 사진부(3명)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국제부, 스포츠부, 전국뉴스부에서도 각각 1명씩 명퇴했다.



조선은 또한 편집국 현직 부장들보다 선배인 4명(사진 2명, 편집 2명)을 편집위원으로 발령했다.



이와 관련 노조 조합원들은 “한 가족의 가장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인데 본인의 의사가 무시됐다”며 명퇴방식과 명퇴기준 등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했었다.



이번 명퇴는 2004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명퇴가산금은 2004년 당시와 동일하게 지급됐다. 즉 명퇴가산금은 본봉과 직무수당을 합한 금액에서 남은 정년을 곱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수습기자를 뽑지 않았던 조선은 이번 주 중에 수습기자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