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간스포츠 임단협 타결

고용보장·집행부 징계 철회

이대혁 기자  2005.12.28 13:44:40

기사프린트

일간스포츠(사장 장중호) 노사가 지난해 12월 26일 임단협을 타결했다.

작년 4월 노조가 임단협을 요구한지 9개월 만이다.



노사 양측은 2004년 5월부터 노조가 반납한 2003년 임금의 19%에서 3%만 반납하기로 합의했다. 3% 반납은 지난달부터 소급해 올 4월까지 적용된다.



노사는 또 단협에 있어 현상 유지한다는 것에 합의했고 사측은 더 이상 정리해고는 없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측은 작년 8월 1일 노조 집행부 5명에게 내렸던 징계해고 조치도 협상에서 철회하기로 했다.



작년 6월 23명이 정리해고 당하고 11월에 취재기자 전원이 2차 정리해고 대상이었던 과정과 비교하면 이번 단협은 고용보장의 측면이 강하다고 노조는 평가했다.



한편 일간스포츠는 장윤호 편집국장을 미국특파원으로 파견하고 공석에는 중앙일보에서 사회부장과 스포츠부장을 역임한 김석현 씨를 편집인으로 인사 발령했다.

그리고 일간스포츠는 오는 14일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