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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본부 인력운용 원칙 확정

순환 근무, 공정한 특파원·연수자 선발, 전문기자제 강화

차정인 기자  2005.12.20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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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순환 근무제 실시 등을 골자로 한 보도본부 인력운용 원칙을 확정했다.



SBS 보도본부는 14일 △취재역량 강화를 위한 순환 근무제 실시 △공정하고 투명한 특파원·연수자 추천 △전문기자제 강화 등을 구체화한 인력운용 원칙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인력운용 원칙에 따르면 순환 근무제의 경우 기자들이 방송 기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입사 7년차에 이를 때까지 취재·제작·편집부서를 순환 근무 시키고 보도 책임자는 이 기간 동안 기자들에게 희망하는 분야에서 한 차례 이상 근무할 기회를 주도록 했다.



또한 특파원을 교체하거나 충원할 때 보도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 이내의 부장급 이상을 위원으로 ‘특파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선발 1개월 전 까지 공고하고 공정함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외연수자 역시 ‘해외연수자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부 선발하며, 기자협회 지회장을 보도 실무자 대표 자격으로 추천위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SBS 보도본부는 전문기자 제도를 확대하는데 힘쓰기로 하고 입사 15년차 이상의 기자 가운데 해당 분야의 취재 경력과 희망 등을 고려해 추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