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부동산 재개발 사업인 ‘정동 상림원프로젝트’가 본계약을 맺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향신문은 지난 12일 오전 정동스타식스에서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정동 상림원 프로젝트사업 약정 체결 관련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이날 오후 시공사(한솔건설) 투자사(조흥투신운용)등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동 상림원프로젝트는 경향신문 본사건물을 제외한 신관, 팝콘하우스, 주차장 등 주변부지 1천5백92.5평을 재개발, 일대를 7, 9, 13층 3동(55.39~1백20평)으로 이뤄진 ‘고급 노인복지 주택’을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경향은 이번 사업으로 통해 6백억~8백억대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자립경영’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임은순 경영기획실장은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부지를 기반으로 경향신문 수익구조를 안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종자돈은 자립경영을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내달 10일경 모델 하우스 공개에 이어 본계약 후 6개월 이내 착공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며 완공은 1년 6개월~2년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