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신청 마감 결과 2005년에 비해 일간지의 신청은 줄어든 반면 주간지는 늘어났다. 또한 2006년도 배점비율에서는 언론윤리, 편집자율권, 기자운용 항목 등에 높은 점수를 할당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는 13일 200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신청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6년도 지발금 신청사는 모두 1백6개사로 일간지 32개사와 주간지 74개사가 각각 신청했다. 이는 2005년도와 비교해 일간지는 5개사가 줄었고 주간지는 9개사가 늘었다.
권역별로는 일간지의 경우 경기도와 광주전남, 부산경남이 각각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충북 4, 전북 4, 대전충남 3, 대구경북 2, 강원 2, 제주 2 등으로 나타났다.
일간지 가운데 2005년과 달리 이번에 신청하지 않은 신문사는 전북중앙신문, 광주매일, 호남매일, 경북일보, 대구일보, 울산매일 등이다.
주간지는 경기도가 21개사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 16, 대전충남 11, 부산경남 6, 전북 5, 서울 4, 충북 4, 대구경북 4, 강원 2, 제주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이에 앞서 12일 2006년도 배점 비율을 공개했다.
2005년과 비교해 공통조건에서 지역사회 기여도와 자율강령 준수도가 공익사업과 언론윤리 준수도로 각각 변경됐고 일간신문의 조건에서도 기자채용의 투명성 항목이 기자운용으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언론윤리 준수도는 일간, 주간 공통 조건으로 각각 20%씩 배점 비율이 정해졌으며 일간신문에만 적용되는 기자운용 항목도 15%가 적용됐다.
우선지원조건에 해당하는 편집자율권 확보 역시 일간, 주간 각각 10%의 배점 비율이 적용되는데 이는 주간의 경우 2005년도에 5%였던 것이 확대된 것이다.
이 밖에 우선지원조건에서 4대보험 가입 항목을 일간 15%에서 5%, 주간 15%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공통조건의 연수사업 참여도를 5%씩 배점에 넣었고 주간신문 조건에서 조세체납 여부 항목을 15%에서 5%로 조정했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2월 중으로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중 현장실사를 거쳐 1월 말게 선정사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