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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기동취재팀 첫 가동

7명 구성, 기사 사각지대 없애기 위해

김창남, 차정인 기자  2005.12.13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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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창간 이후 처음으로 기동취재팀을 가동한다.



그동안 법조팀에서 1~2명씩 경찰서를 담당한 적은 있으나 상설 팀을 꾸려 출입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다.



이를 위해 MBN 소속 기자 2명을 파견 받아 보강했을 뿐 아니라 중앙일간지 출신 사회부 기자 1명을 데려와, 총 7명으로 꾸려진 팀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가동 중이다.



하지만 이번 기동취재팀 가동은 종합지로 가기 위한 사전포섭 작업이라기보다는 취재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특히 경제사건을 다루면서 기존 부서들이 챙기지 못한 ‘밑바닥 경제뉴스’를 다룰 예정이며 이 때문에 형사계보다는 조사계 위주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경찰의 수사권이 확대되기 때문에 정보취득 차원에서 경찰팀 구성이 절실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명규 편집국장은 “매경만 보는 독자들이 전체 독자들 가운데 60%를 차지할 정도로 비율이 높다”며 “취재 사각지대를 없애고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기동취재팀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