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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일용 후보 당선

결선 투표에서 김구철 후보 14표 차로 따돌려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 수행

이종완 기자  2005.12.09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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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된 정일용 후보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된 정일용 후보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연합뉴스 정일용 후보(민족뉴스부장)가 당선됐다.



정일용 후보는 9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차 전국대의원대회 2차 결선 투표에서 1백16표를 얻어 1백2표를 획득한 KBS 김구철 후보(국제팀 차장)를 14표차로 누르고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선거공영제를 도입한 후 네 번째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6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나섰으며 1차 투표 결과 참석 대의원 2백45명 중 기호 2번 김구철 후보가 73표, 기호 6번 정일용 후보가 68표를 얻는 등 누구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국민일보 김용백 후보(국제부 차장)는 1차에서 64표를 얻어 4표 차로 결선투표 진출이 좌절됐다.



2차 투표에서는 2백18명의 대의원이 선거에 참여, 정 당선자가 1백16표(53.2%), 김 후보가 1백2표(46.8%)를 얻어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일용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정 기자는 당선수락연설에서 “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 여러분들과 약속 한 것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열과 성을 다해 한국기자협회장 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용 당선자는 오는 2006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