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장 조용상)은 기본급 동결 및 희망수당 등을 골자로 한 ‘2005년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경향 노사는 지난달 30일 사장실에서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내년 창간 60주년에 맞춰 ‘희망수당’ 60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또한 교통수당은 현행수당의 평균 10%, 심야수당 및 철야수당은 각각 20%씩 인상해 소급 없이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장대우 이상 임금역전 현상은 내년 3월 정기호봉승급 때부터 개선키로 했다.
이기수 노조위원장은 노보를 통해 “이번 합의서에 대한 대의원회 추인 과정에서 상당한 난항이 있었다”면서 “의미있는 협상에는 조합원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