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공공저널리즘’을 현장에 직접 접목한 사례를 엮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부산일보 안병길 부국장은 2001년 미국 연수경험 등을 통해 배운 공공저널리즘을 지면에 반영, 이들 결과물을 바탕으로 한 ‘행동하는 언론 공공저널리즘’이란 한 권의 책을 선보였다.
그는 ‘우리 곁의 빈곤’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사각시대에 놓여 있던 차상위 빈곤계층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공명선거시민패널단’프로젝트를 만들어 후보자 중심인 선거를 유권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공헌했다.
이 때문에 저자인 안 부국장은 공공저널리즘 기법의 보도가 선거보도 혁신의 유일한 최선책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위기에 처한 한국 언론, 특히 지방언론이 살아남고 언론보도의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전국의 많은 언론사가 본 사례를 참고해서 훌륭한 공공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수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도서출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