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은 각 단체별 현안 세미나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행정상 일정의 촉박함으로 세미나가 두 달에 걸쳐 집중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는 지난달 19일 ‘2005년 현안 세미나 선정 결과’를 공고하면서 “모두 14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위원회 심사 결과 8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개 단체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11월, 12월에 걸쳐 모두 3천4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일제히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대다수 단체가 지역신문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가장 먼저 경기도 지역신문협회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경기도 부천에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원민언련이 지난 15일 원주에서,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가 18일, 지역언론개혁연대가 25일 각각 광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호남언론학회도 25일 전주에서 행사를 가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2월 1, 2일 양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지역신문지원사업의 실질화 방안확보와 심사기준의 확립’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언론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도 12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세미나를 열며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신문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호남대 박성호(광고홍보학) 교수는 “세미나를 개최해보니 반응도 좋았고 의미도 있었지만 일정이 촉박했다”면서 “예산에 여유가 있었으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단위에서 유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좀 더 발전된 자리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발위 관계자는 “올해는 행정상의 일정으로 촉박하게 진행됐다”면서 “내년에는 2월에 공고를 해서 세미나가 골고루 분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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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단체 | 지원예산(원) | 일시 | 장소 |
| 경기도 지역신문협회 | 4,500,000 | 10.29-30 | 경기도 부천 |
| 강원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2,800,000 | 11.15 | 원주 |
|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 5,350,000 | 11.18 | 광주 |
| 지역언론개혁연대 | 4,100,000 | 11.25 | 광주 |
| 호남언론학회 | 4,000,000 | 11.25 | 전주 |
| 전국언론노조 | 5,990,000 | 12.1-2 | 부산 |
| 언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 | 4,638,900 | 12.2 | 부산 |
| 한국지역신문협회 | 2,600,000 | 미정 |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