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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됐던 제2회 동아시아 기자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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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화합과 토론의 장’이 될 ‘2005 아시아기자포럼’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동아시아지역에 한정됐던 것과는 달리 범아시아국가 언론인 모두에게 참가 문호가 개방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아시아 언론인들의 현안 모색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오는 2007년 국제기자연맹(IFJ) 총회 유치를 추진 중인 한국기자협회로선 이번 ‘2005아시아기자포럼’ 및 ‘아시아기자협회(AJ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제대회 유치에 한 발 더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포럼 개최는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주요 참가국과 언론인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2005 아시아 기자포럼’ 참가국은 모두 29개국.
지난해 ‘제2회 동아시아기자포럼’에 참가했던 중국과 일본, 대만, 방글라데시 등 동아시아국가와 미국, 호주, 러시아 등 세계 각 국의 기자협회, 국제기자연맹(IFJ), 베를린국제언론연구소 등 국제언론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와 이스라엘과 이라크 등 분쟁국가, 인도 등도 올해 처음 ‘2005 아시아기자포럼’을 찾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베를린국제언론연구소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독일은 올해에는 독일기자협회가 직접 참가하기로 했고 키르기즈스탄과 네팔, 몽골, 스위스, 오스트리아, 태국 등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 국에서 ‘2005 아시아기자포럼’의 새로운 참가국으로 명단을 올린 상태다.
특히 이들 국가 중 지난 2002년 ‘제1회 동아시아기자포럼’ 당시부터 한국을 찾았던 국제기자연맹(IFJ) 크리스토퍼 워런 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포럼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오는 2007년 IFJ 총회 유치를 추진 중인 한국기협의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 올해 처음 참가하는 키르기즈스탄의 알렉산드로 김 MSN 편집장은 지난 3월 15년간 철권통치를 계속해온 아스카르 아카예프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해온 대표적인 ‘저항의 언론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주요 일정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2005 아시아기자포럼’ 개막 첫날인 31일에는 ‘뉴미디어의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오택섭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싱가폴의 우 샤오제(Xu Xiaoge) 난양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청계천 시찰과 경복궁 관람이 이어지게 된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아시아기자협회’ 공식 개막식과 환영만찬이 예정돼 있다.
개막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취재원 보호와 기자’를 주제로 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참가국 언론현황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또 11월 2일에는 제주도로 장소를 이동해 6자회담의 성공적 타결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언론의 역할을 골자로 하는 ‘2005 아시아기자포럼’ 결의안 채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후에는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기자협회(AJA)’ 초대총회가 강석재 AJ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협회 규약 정비를 비롯 전반적인 협회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11월 3∼5일에는 제주지역과 평창올림픽 유치 지역인 강원도 강릉지역 시찰을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조성할 계획이며 폐막식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 ‘제2회 동아시아기자포럼’ 개최당시와 같이 서울과 지방, 신문·통신, 방송사가 총 망라된 언론사가 직접 후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언론인들의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