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하 FN)의 전 모 대표가 경찰에 전격 소환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경 FN 전 대표를 소환해 지난 2002년 초부터 여러 기업으로부터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를 쓰지 않거나 축소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친 후 오후 4시경 귀가했다.
경찰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련자와 대질신문을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