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내년 상반기 파견을 목표로 이달 내에 특파원 선발규정을 마련, 본격적인 특파원 선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는 우선 내부적인 공모절차 마련을 위해 사내 부장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국장단에서 인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잠정결론을 모은 상태다.
특히 국민일보는 10년 만에 특파원을 선발하는 관계로 사내공모를 실시할 경우 무더기로 공모에 응할 것으로 예상, 현지 언어 능통자 등 몇가지 선발기준을 마련해 부장들이 적임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김성기 편집국장은 “특파원 선발에 관해서 내년 상반기 파견을 목표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해나가는 과정”이라며 “각종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통상적인 절차 따르기로 해당 부장들의 추천을 받아 국장단이 인선해서 최종결재권자에게 올리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일보는 지난 95년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워싱턴과 동경 특파원. 파리통신원 등 3개 지역 특파원 제도를 폐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