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장 조용상)은 6일 정동스타식스극장에서 열린 창간 59주년 기념식에서 ‘창간 60주년 3대 혁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조용상 사장은 이날 창간기념사를 통해 “2006년 창간 60주년을 맞아 경향신문 재창간의 역사를 새롭게 다시 써야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신문혁신 △경영혁신 △기업문화 혁신 등 3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언론’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경향은 지난 8월 말 정기인사에서 편집인 직속 신문혁신팀(팀장 김화균)을 신설, 지면 혁신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또한 그는 경영혁신에 대해 “연간 1백억원이 넘는 경영 적자를 그대로 두고선 생존할 수 없다”고 전제하며 “흑자경영의 핵심인 상림원 프로젝트는 현재 모든 준비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완전 분양을 위해 마케팅 프로그램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사장은 기업문화 혁신과 관련 “엄정한 신상필벌, 목표와 실적에 의한 관리, 철저한 업적 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조직문화 구축할 것”이라며 “연공서열이 아니라 그 능력과 열정에 따라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배치하는 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