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사장 배성로)는 1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간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노당 김혜경 대표 등 각 당 대표를 비롯해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창간 60주년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배성로 영남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강제폐간 당하는 아픔과 IMF환란 때 법정관리라는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면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결과 흑자경영 구조를 정착시킨 만큼, 지역민들과 늘 함께 하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