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우종창 前기자는 16일 동아일보 사장, 신동아 편집장 등 동아일보 관계자 5명과 동아일보사를 상대로 모두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우 기자는 또 주중에 신동아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우 기자는 15일 지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에게 불법자금을 제공한 기업인을 소개시켜줬다는 신동아의 보도가 나온 뒤,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화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우 기자는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신동아의 기사는 매우 악의적이고 내용도 많이 다르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동아일보 관계자는 “우 기자가 법적 소송을 낸 만큼 우리도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