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임금협상에서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던 일간스포츠 노조(위원장 박준원)가 2003년 임금을 기준으로 15% 인상안을 사측에 요구했다.
일간스포츠 노조는 9일 매경미디어센터 8층 회의실에서 사측과 임단협을 갖고 △임금 2003년 기준 15% 인상 △2천만원 이하 사원 임금 26% 인상 △직책 수당 현실화 △주 5일제 2006년 1월 1일 부로 시행 △회사의 신문협회 탈퇴 △단협안 개정 △적정인력 충원 및 유지를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15% 임금 인상안은 절대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부하 가중과 2년간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수치”라고 말했다.
사측은 그동안 △임금 상징적 의미에서 한자리 수 삭감(-9%) △단체협약은 2년간 유예 등을 노조에 제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