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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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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수부 검사출신이 한겨레 기자로 변신해 화제다.
주인공은 김용철 변호사(47). 서울지검 특수부 등을 거쳐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등을 엮임한 김 변호사는 12일 한겨레신문 인사에서 편집국 기획위원으로 발탁됐다.
이번 인사는 법률이나 법조 등과 관련된 기사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문성과 심층성, 정확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으며, 김 변호사측이 제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법률과 관련된 기획기사를 사회부 기자들과 함께 기획하는 것은 물론, 민감한 기사에 대한 감수 등을 주로 맡게 될 예정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법조 기사를 보면 속보성에 매몰된 경우가 많았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경력 등을 활용해 심층적인 분석과 시각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변호사는 1989년 인천지검과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산지검, 서울지검 검사 등을 거쳐 1997년부터 삼성 법무팀으로 옮긴 뒤 지난해부터 법무법인 ‘하나와 서정’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